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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업현장소식] 우리 앞의 생 – 이화영아원의 72시간 (다큐멘터리 3일 방영)

2021.02.10

지난 7일 KBS 2TV ‘다큐멘터리 3일’에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 이화영아원(전남 나주)의 모습이 방영됐습니다. 이곳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친부모 이상의 정성으로 키우고 있는 보육사 및 종사자들의 72시간을 방송에 담았습니다.



※ 전체영상 보기 : [하단클릭▼] : 다큐멘터리 3이화영아원 72시간


https://han.gl/4kd7I


이화영아원에는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영아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총 40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. 각기 다른 사연으로 이곳에 온 아이들은 보육선생님들을 ‘엄마’, ‘이모’라고 부릅니다.


“낮과 밤 교대로 쉴 틈이 없지만 그래도 사랑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”고 영아원 엄마들은 이야기 합니다. 언제가 영아원을 떠나갈 아이들에게 이곳이 사랑받으며 자란 ‘유년시절의 집’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입니다.







영아원의 엄마들은 아이가 들어온 첫 순간부터 빠짐없이 모든 것을 기록하며 보관하고 있습니다. 건강상태 뿐 아니라 함께 보낸 시간 모두 기록돼 있습니다. 개개인의 사진첩에는 처음으로 뒤집기를 성공했던 순간이나 첫걸음마를 뗐던 순간의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. 공들여 적은 이 기록물은 아이 일생의 값진 보물이 되고 입양을 가게 되었을 경우 양부모에게는 꼭 필요한 양육정보가 됩니다. 




"퇴근 후 집에 돌아가면서 ‘내가 이때 좀 더 신경써주고 조금 더 안아줄걸. 내일은 조금 더 잘해줘야지. 조금 더 안아줘야지’라고 생각하며 아쉬움이 남아요.”


“입양을 가게 되면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좋은 곳으로 가서 사랑을 듬뿍 받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.”


“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희가 이 아이들을 사랑해준다고 하잖아요. 근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이 저를 사랑해주는 것 같아요.”


“다른 서류작업으로 바쁘다가도 아이들을 보면 웃게 되는 것 같아요. 아이들이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사랑받고 있다는 걸 항상 느꼈으면 좋겠어요. 앞으로 어딜 가서든 ‘나는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고, 혼자 크지 않았고, 항상 누군가와 함께 했다’라고 생각하길 바라요.”


- 이화영아원 생활지도원 -  



방송 후 많은 분들이 종사자들의 사랑과 열정에 감동과 갈채를 보냈습니다. ‘정인이 사건’이 오버랩되며 이들의 헌신이 더 가슴에 와 닿았기 때문일 것입니다. 해당 영상에는 유명블로거, 일반인들의 응원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

“아이들은 항상 사랑받아야할 존재인데 우리가 주지 못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해요.”


“영아원의 엄마들, 존경합니다.”


“아이들이 입양을 가서도 지금 받은 사랑을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.”


- 방영 후 네티즌 댓글 중 -


대한사회복지회에서는 이화영아원을 비롯한 영유아보호시설 6곳, 발달장애아 돌봄·치료시설, 위탁가정에서 1천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·양육하고 있습니다.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. 아이들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사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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